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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협찬: 내 텅장)/스마트폰 후기모음

삼성 갤럭시S7플랫(갤럭키, 갤칠) 후기 모음

안녕하세요.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하는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갤럭시S7에 대한 리뷰 모음을 준비해봤습니다. 저도 1월말에 갤럭시S7으로 폰을 바꿔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만의 후기를 쓰고 싶은데 애드센스 승인 대기중이라 이미지를 넣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여러 군데 흩어져있는 후기 댓글들을 모아봤습니다.



갤럭시S7는 출시된지 1년이 넘은 모델이지만, 갤럭시노트7 사건 이후로 이렇다할 플래그십 모델이 나오지 않아서 현재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도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관심이 있으신 분은 후기 모음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17 3월 현재 갤럭시S7 시리즈의 출고가가 인하됐다고 합니다. 32G 모델은 836,000원에서 799,700원으로 36,300원 인하됐고, 64G는 88만원에서 821,700으로 58,300원 인하됐다고 하네요. 참고로 갤럭시S7엣지는 32G는 855,800으로 68,200원 인하, 64G는 877,700으로 90,200원 인하, 128G는 899,800으로 112,200원 인하되었습니다.


소폭 인하이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소식이네요. 엘지 G6도 출시되고, 갤럭시S8도 출시예정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갤럭키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은 이 후기모음 외에도 제가 지난번에 작성했던 3년간 아이폰을 쓴 후 갤럭시로 넘어간 후기도 있으니 같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갤럭시S7플랫 장점


카메라

  • 아무렇게나 막 찍어도 사진을 건질 수 있어서 좋다.

  •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 가장 좋은 것 같다. 야간 AF 속도가 정말 빠르다.

  •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이 잘 찍힌다.

  • 야간이나 실내 저조도 품질이 아주 좋다.


  • 노트5와 비교하면 사진이 월등하게 더 잘 나온다.

  • 아이폰6에서 갤럭시S7으로 바꿨는데 카메라가 정말 좋다. 갤럭시 카메라 못 따라온다.

  • 아이폰 카메라보다 월등하다. 아이폰은 5시리즈부터 카메라 발전이 없는 것 같다.

  • 카메라는 갤럭시가 제일인 것 같다. 아이폰도 못 따라온다.

  • 아이폰7 카메라도 갤럭시S7한테는 안 된다.

  • 아이폰7과 갤럭시S7 모두 써봤는데 갤럭시 사진이 훨씬 좋다. 카메라가 중요한 사람은 이 폰을 사도 좋겠다.

  • 카메라는 갤7 이기는 폰이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아이폰 카메라랑은 엄청 비교된다. 주간은 몰라도 야간은 차이가 크다.

  • V20에서 넘어왔는데 개인적으로 갤럭시S7 카메라가 더 좋다. 저조도에서는 더욱 그렇다. 급하게 찍어도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 막 찍어도 잘 나온다.





삼성페이

  • 지갑을 안 가져갔을 때 아주 유용하다. 다음 폰도 삼성페이가 되는 폰으로 사고 싶다.

  • 항상 지갑을 들고 다니긴 하지만 깜빡하고 안 가져왔을 때 요긴하게 썼다.

  • 처음 썼을 때는 편한지 몰랐는데 쓸수록 편하게 느껴진다.

  • 삼성페이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을 거다. 없다고 딱히 불편하진 않지만 있으면 정말 좋다.

  • 카드를 여러장 쓰는 사람이다. 지갑이 가벼워져서 좋다.

  • 귀찮게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삼성페이 앱에서 카드 사용내역을 알 수 있어서 좋다.



게임

  • 리니지2가 끊김없이 부드럽게 돌아간다. 대만족이다.

  • V20 리니지2가 잘 안 돼서 바꿨는데 빠릿하게 돌아간다. 그런데 가끔 오류가 나긴 한다.

  • 멀티윈도우 사용하면 인터넷을 하면서 리니지2가 켜진다. (그런데 다른 창 전환을 하면 멈춘다고 합니다. 멀티 윈도우로 하지 않고, 팝업이 되는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해결가능한 문제라고 하네요.)






배터리

  • 배터리가 오래간다. 기본 충전기가 고속충전을 지원해서 충전 속도가 빠르다.

  • LG G4 사용하다가 바꿨는데 배터리가 오래가서 좋다. 일체형 배터리라 걱정했는데 이 정도면 일체형도 괜찮은 것 같다.

  • 배터리 용량이 커서 사용시에 불편함이 없다. 많이 쓰는 편인데도 아침부터 밤까지 쭉 사용한다.

  • 누가 업데이트를 한 뒤에 배터리 효율이 좋아졌다.

  • 누가 업데이트 한 뒤에 쓸데없이 배터리를 잡아먹는 것이 개선된 것 같다.

  • 갤럭시S6 쓰다가 바꿨는데 배터리가 확실히 오래간다.




방수방진

  • 폰이 더러워지면 물로 씻어서 쓴다.

  • 수중촬영 여러번 했는데 만족한다. 그런데 자꾸 하면 버튼이 맘대로 눌리기도 한다.

  • 서비스센터에서 메인보드 교체할 때 물어보니 이렇게 뜯었다가 닫아도 방수처리를 다시 해줘서 똑같이 방수가 된다고 한다.

  • 메인보드 교체했는데 방수 이전처럼 잘 된다.










액정, 크기

  • 한손에 감기는 크기라 만족한다.




기타 편의기능

  • 무선충전이 지원돼서 좋다.

  • 삼성브라우저가 정말 빠르고 편하다. (참고로 삼성브라우저는 삼성 스마트폰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 삼성 패스에 지문인식 저장해두면 인터넷 할 때 정말 좋다.

  • 삼성브라우저 유니콘, 삼성패스 조합은 최고의 브라우징 방법이다.

  • 안드로이드에서 삼성브라우저보다 좋은 브라우저는 없다.

  • 누가 업데이트 후 카톡 바로답장이 가능해져서 좋다.

  • AOD가 있어서 편하다. 시계도 바로 볼 수 있고, 알림도 확인된다.

  • 누가 업데이트 이후 자동 통화녹음이 가능해져서 편리하다. 특정 번호 선택녹음도 지원된다.








갤럭시S7플랫 단점



카메라

  • 셀카 화질이 좋은 편은 아니다.

  • 셀카는 아이폰이 더 나은 것 같다.

  • 전면 카메라가 뭉개지는 느낌이 있다.

  • 전면 카메라 왜곡이 심하다. 중심에서 벗어나면 벗어난 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다.

  • 셀카를 잘못 찍으면 오이처럼 길게 나온다.

  • 셀카 오이현상이 심해서 각도를 잘 맞춰야 한다.

  • 개인적으로 카메라는 v20이 더 나은 것 같다.




배터리

  • 초반에는 배터리가 오래가지만 일체형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사용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 배터리가 좋긴 한데 생각보다는 아쉽다.

  • 배터리가 별로 오래가지 않는다. (배터리는 구매 후 1주일 이후에 최적화가 되어서 사용시간이 더 증가하고, 공장초기화를 해주면 더 좋다는 의견들이 많네요.)

  • 누가 업데이트를 한 뒤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 1년 정도 사용하니 배터리 사용시간이 확 줄었다.







액정, 크기(취향 타는 부분)

  • 화면이 작아서 엣지로 바꾸고 싶다.

  • 큰 액정을 쓰다보니 5인치 액정이 작게 느껴진다.

  • 밝기를 최대로 하면 색이 지나치게 밝아진다.

  • 엘지폰을 쓰다가 넘어왔더니 액정이 눈에 자극을 많이 주는 것 같아서 적응이 안 된다.

  • 액정 밝기를 올리면 확 밝아져서 눈이 부시다.

  • 아몰레드는 오래 못 보겠다.

  • 아몰레드는 번인 이슈가 계속 있었어서 살짝 걱정하면서 쓴다.




기타

  • 누가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해상도가 안 좋아진 것 같다.

  • 화면을 끄려면 꼭 전원버튼을 눌러야 해서 귀찮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올인원제스쳐 등을 통해 상단바를 누르거나 홈버튼 2번 누르기에 화면꺼짐을 적용시켜서 사용하시는데요. 어플을 이용해 화면을 끄면 그 다음 잠금 풀 때는 지문인식이 아닌 패턴이나 비밀번호 등으로 풀어야 합니다.)

  • 적당한 액정필름을 찾기가 어렵다. 액정 전체를 다 덮어주는 필름이 많지 않다.

  • 풀커버 필름을 붙이면 옆 부분이 뜨고, 풀커버가 아니면 다 덮어지지가 않아서 신경쓰인다.

  • 풀커버 필름도 써보고 우레탄도 써봤는데 뭔가 부족해서 그냥 필름을 떼고 사용한다. 속이 후련하다.








  • 누가 업데이트 이후 자동통화녹음이 가능해진 건 좋다. 그런데 통화녹음 용량이 1분에 1메가 정도다. 녹음 어플은 10분에 1메가 정도인데 용량이 커서 내장메모리가 금방 찰 것 같다. (HD보이스로 설정하면 음질이 좋아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 너무 추우면 폰이 꺼지기도 한다. 추우면 충전도 잘 안 된다.

  • 추운 곳에 있으니 폰이 갑자기 꺼져서 몇 십분 동안 안 켜졌다. 따뜻한 곳에 가서 몇 십분 있으니 켜졌다.

  • 누가 업데이트 이후 멀티윈도우가 불편해졌다. 기존에는 멀티윈도우를 켤 때 기존에 사용하던 앱이 일시정지 되지 않고 화면분할이 되어 다른 어플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런데 업데이트 이후에는 화면이 멈춘 다음 어플을 선택해야 한다. 아프리카TV, 구글뮤직, 게임 같은 거 할 때도 잠깐 멈춘다. (이건 설정의 유용한 기능 메뉴에서 멀티윈도우 바로실행을 켜두면 괜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구글 자체 정책이라 안 된다는 의견도 있고요.)

  • 홈버튼이 허약하다.

  • 삼성폰은 홈버튼이 까진다고 하던데 걱정된다.

  •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바로 지문인식이 안 된다. 홈버튼을 한 번 누르고 지문인식을 해야 잠금이 풀리는데 은근히 불편하다. (이것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큰 문제라고 여겨지진 않습니다.)

  • 삼성페이로 계산할 때 종업원이 긴장하면서 폰을 받아서 신경쓰인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정말 편한데 반응이 조금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