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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협찬: 내 텅장)/스마트폰 후기모음

갤럭시 A5 2017 후기 모음

안녕하세요.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스마트폰 후기 모음을 가져왔습니다. 최근에 TV에서 광고를 많이 볼 수 있었던 모델인데요. 바로 삼성 갤럭시 A5 2017입니다. 갤럭시 A5 2016, A5 2017, A7 2016 등 이름은 비슷한데 다른 모델들이 많아 헷갈리기도 하는 기종입니다. 삼성 스마트폰 하면 갤럭시S 시리즈가 가장 먼저 떠올라서 A시리즈는 생소한 것이 사실인데요. A5 2017을 직접 써보신 분들의 후기를 모아봤으니 이 기종에 대한 다양한 사용기를 만나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 A5 2017 장점



배터리

    • 배터리가 오래가는 느낌이다.

    • 배터리 신세계다.

    • 배터리가 오래간다. A5 2016, A7 2016보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LTE 사용, 화면켜짐 상태로 8시간 반 사용했다.

    • 배터리가 정말 오래간다는 A7 2016보다 더 오래가는 것 같다.

    • 배터리가 오래간다. 홍미4프라임 정도는 아니지만 미맥스급은 되는 것 같다.

    • 배터리가 갤럭시S7, S7엣지보다 오래간다.


카메라

    • 카메라 전, 후면 모두 1600만 화소다.

    • 카메라 별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다. 학생폰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

    • 카메라 촬영을 할 때 셔터를 이동시킬 수 있다.

    • 셔터이동이 가능해서 편리하다.

    • 갤럭시S7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카메라가 괜찮다.

    • 후면카메라는 생각보다 별로인데 전면카메라는 아주 만족스럽다.

    • 카메라 흔들림은 있으나 만족한다. 아이폰SE 쓰다가 바꿨는데 아이폰SE도 OIS가 없었어서 그런지 비슷하다.

    • 전면카메라로 셀카 찍을 때 피부를 매끄럽게 해줘서 좋다. 잡티를 없애준다.

    • A7 2016 모델과 사진을 비교해봤는데 A5 2017의 사진이 훨씬 좋았다.


디자인

    • 디자인이 이쁘다.

    • 디자인이 만족스럽다.

    • 구경하러 갔다가 디자인에 반해서 샀다.

    • 아이폰스럽게 생긴 게 이쁘다.








기타 편의기능

    • 삼성페이가 지원된다.

    • 지문인식이 편하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지문인식 센서에 갖다대면 화면이 켜진다. 갤럭시S7은 이게 안 되는데, 이 기종에서는 돼서 편하다.

    • 통화품질이 좋다.

    • 방수방진이라 좋다.

    • 방수가 돼서 물 묻은 채로 쓸 때 생기는 고스트터치가 없다. (고스트터치는 화면이 자기 맘대로 터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상, 게임

    • 유투브 1080p 영상도 잘 재생된다.

    • 유투브 1080p 60프레임도 잘 돌아간다.

    • 하드한 게임이 아니면 괜찮은 편이다.


타 기종과 비교 등

    • A5보다는 갤럭시노트5가 더 좋다. 보급형은 보급형이다.

    • 효도폰으로 좋다. 부모님이 사진 찍을 때 전혀 문제 없고, 방수기능이 있어서 좋다. 라이트 유저에게는 좋은 폰이다.

    • 게임 플레이는 홍미4프라임과 비슷하면서도 살짝 부족한 느낌이다. 그래도 배터리가 오래 가고, 게임 외에는 빠릿빠릿하고, 방수방진, 삼성페이가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한다.

    • A7 2016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 A7 2016 전면카메라는 별로인데 이 모델은 더 좋다. 배터리가 더 좋아졌다. 방수도 되고, 더 빠릿하다.









갤럭시 A5 2017 단점



카메라

    • 카메라 센서가 없어서 안 좋다. 너무 잘 흔들린다. A5 2016은 OIS가 있었는데 왜 2017 버전에서는 사라졌는지 의문이다. 카메라 화질은 좋은데 너무 흔들린다.

    • 주요기능에 카메라를 강조해놓아서 선택했는데 흔들림 보정이 안 돼서 사진 찍으려면 엄청나게 집중해야 한다. 보급형은 어쩔 수 없나보다.

    •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에게는 비추천한다. 화소가 높아도 흔들림 보정이 안 돼서 쓸모가 없다. 개통철회를 고민할 정도로 흔들림이 심하고 일부 사진이 뭉개진 것 같이 보인다.

    • 전면카메라도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다. 밝은 곳에서 찍으면 확실히 잘 나오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다 뭉개지고, 단체 사진을 찍으면 초첨이 이상하게 잡히거나 앞사람한테만 잡힌다.

    • 전면카메라가 흐리멍텅한 느낌이다.

    • 셀카 촬영시 왜곡이 있는 것 같다.

    • 밤에 찍은 사진은 처참한 수준이다. 주광에서는 괜찮다.

    •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기가 어렵다.

    • AF 속도가 느리다. 카메라 실행 후 바로 촬영할 수 없고, 1~2초 있다가 찍어야 초점이 맞춰진다.


기타 편의기능

    • 지문인식이 느리고, 인식 오류가 나는 경우가 많다.

    •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이 되지만, 인식에 딜레이가 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 USB-C 타입이라 당황했다. LG서비스센터에서 1500짜리 젠더를 구매해서 사용한다. USB-C 자체는 단점이 아니지만 아직 보급이 덜 되어서 단점에 넣었습니다.

    • USB-C 타입 젠더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충전하기에는 아직까지는 불편하다.

    • 상단바로 화면밝기 설정시 상단바 내리는 모션을 2번 해야해서 번거롭다. (이건 두 손가락으로 상단바를 내리면 해결된다고 합니다.)

    • 알림LED가 없다. 그래도 AOD가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다.

    • 햅틱진동이 없어서 어색하다.


게임 플레이

    • 포켓몬고 플레이에는 비추천이다. 처리량이 많아지면 버벅대는 경향이 있다.

    • 포켓몬이 많이 출몰하거나 포켓몬 도감에서 스코롤을 하면 조금 버벅인다.

    • 게임을 할 거면 A8 2016이 더 나은 것 같다. CPU, GPU가 더 좋다.

    • 가성비는 A5 2017보다는 홍미4프라임이나 미맥스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미맥스는 GPU가 좋아서 게임도 더 잘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