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 게임 스토리2, 세렌디아 스토리 검은사막 게임 스토리2 - 세렌디아 스토리 크루시오 도몬가트는 전쟁의 명분을 찾지 못했다. 부왕과 달리 엘리언의 종임을 자처하지 않았고, 재앙에서 비롯한 하층민의 동요도 누그러졌다. 더구나 칼페온 왕 다하드 세릭이 자신을 신참 대하듯 하는 것도 못마땅했다. 엘리언력 265년, 서른 일곱에 하이델 왕위를 계승한 크루시오는 더 이상의 원정은 없음을 칼페온에 통고했다. 답답해진 건 칼페온의 사제들이었다. 무리한 선동으로 신앙심에 이반이 생긴 상황에서 급작스런 원정 중단은 교단의 권위를 위태롭게 할 것이었다. 또한 그간 원정대가 지나는 길에 엘리언의 예배당에 들어섰고, 잘하면 발렌시아까지 대륙 전체에 엘리언교를 전파할 기회였다. 사제들은 크루시오에게 파문을 경고하는 한편, 다하드를 종용했따. 크루시오는 고민에 .. 더보기 검은사막 - 게임 스토리1, 검은 돌, 칼페온 스토리 검은사막 게임 스토리1 - 검은 돌, 칼페온 스토리 검은 돌 고대 문명을 이룩한 '검은 돌'은 동력의 원천으로 고대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지만, 인공적인 화학 작용을 통해 고대인의 정신을 피폐시키고, 고대 문명을 멸망시켰다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검은 돌은 칼페온과 발렌시아 왕국 사이에 있는 사막에 다량 존재합니다. 칼페온은 검은 돌이 묻힌 땅을 검은 사막이라 부르며, 자원을 쟁탈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했고, 발렌시아 왕국은 이 전쟁으로 인해 사막에 많은 병사들의 피를 흘려 붉은 사막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자본과 상업의 나라 칼페온과 절대 왕정의 나라 발렌시아의 역사 속에서 당신은 고대 문명과 경험에 숨겨진 비밀에 근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잠재된 기억과 검은 돌의 비전을 찾게 될 것입니다. .. 더보기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