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16)은 두 기업의 서류전형에 합격했다!
요즘 맨날 떨어지기만 하다가 합격해서 너무 좋다.
3번째 지원하는 기업이 계속 떨어져서 이번에도 불합격이 아닐까 했는데 붙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비밀번호를 계속 틀려서 팝업이 뜨는데 불합격인 줄 알고 5번이나 철렁했다. 휴!
합격자 발표는 늘 설레지만 그만큼 두렵기도 하다. 오늘은 생채기가 안 나서 다행이다!
공고 떴을 때부터 시험일이 같아서 붙는 곳으로 가야지 했는데, 둘 다 붙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한 일이다! 감사합니다!
20일에는 한수원, 한국소비자원, 코바코 이렇게 세 곳이 겹친다. 한수원은 시간이 아직 안 나와서 어떤 기업이랑 겹칠지 모르겠다. 만약에 어중간하게 중간에 끼이면 넘 웃플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비자원과 코바코는 시간대는 다르지만 소비자원 종료시간과 코바코 입실마감 시간이 30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한 곳만 가야할 것 같다. 마음은 이미 정했으니 열심히 공부해야지!
힘내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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