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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협찬: 내 텅장)/생활/음식

파리바게트 크림치즈모닝바게뜨 단짠단짠 맛있어유

빠바 알바생이 쓰는 빵 추천★


파리바게뜨에서 알바를 하면서 일주일에 1시간치 시급은 빵에 쓰는 것 같다..ㅋㅋㅋㅋㅋㅋ 가끔 더 쓸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내가 빵을 사기로 결심하는 날에 유독 진상손님들이 가게를 찾아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사려고 노력중이다..... 근데 먹고 싶어서 계속 사게 됨..


그래서 먹어본 빵 중에 맛있었던 빵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취업글은 이제 뭐 진행되는 게 없어서 쓸 것도 없고~ 에헤라디야~ 먹는 거나 써야지! 히히!





첫 주자는 ★크림치즈모닝바게뜨★


가격: 3,700원

칼로리: 1조각(88g) 256kcal, 총 3회





크림치즈모닝바게뜨는 요로코롬 생긴 빵이다.


보기만 해도 살이 디룩디룩 찔 것처럼 생겼다. (이 말은 곧 맛있게 생겼다는 뜻^0^)





이 빵을 사면 이런 바게트빵 담는 봉투에 넣어준다.


간혹 썰어달라는 손님들이 계시는데, 보다시피 바게뜨 위에 치즈가 팡팡팡 올려져있기 때문에 썰면 지저분너저분한 비주얼이 될 수 있다. 그래도 요구하면 해드리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틈이 있어서 뜯어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헤헤





포장해온 바게뜨를 뜯으면 오른쪽에 있는 것처럼 잘리지 않은 바게뜨를 볼 수 있다.


넘나 뽀얗고 예쁜 비쥬얼을 자랑함..


칼집이 나있는 자리를 칼로 잘라주면 왼쪽처럼 조각조각으로 자를 수 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 정말 넘나 이쁘고 맛나게 생김


바게뜨계의 우주최고미녀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게뜨 위에만 크림치즈가 얹어져 있는 게 아니라 저렇게 속까지 치즈가 꽉 들어차있다!


밑에는 자주 먹는 노랑색 체다치즈를 깔고 위에는 크림치즈 듬뿍듬뿍!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세한 레시피는 모르지만 암튼 맛있는 게 잔뜩 들어간다는 것만은 내가 알 수 있지!


왜냐면 난 먹보니까 -00-





빵 단면을 자세히 보면 이렇게 생겼다!


맛은 단짠단짠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단맛도 나면서 치즈에서 짭쪼롬한 맛이 나서 뭔가 되게 오묘하다ㅠ.ㅠ


빵도 그냥 맹맛이 아니고 뭔가 달달한 맛이 나서 더 좋음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먹는 것보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더 맛있다! 이야이야요





이 빵은 여럿이서 먹으면 금방 먹지만 혼자서 먹기엔 양이 많은 편이다!


저장해두고 먹으려면 소분을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빵을 이렇게 조각조각 내주면서 조금씩 집어먹고~





괜히 옆모습도 다시 한번 찍어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봉투에 3~4조각씩 나눠서 담은 뒤에 묶어주면 준비 끝!


냉동실에 넣어서 먹고 싶을 때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된다.


여름철이라 냉장고에 넣으면 별로.. 그리고 기분탓인지 냉장고는 왠지 냄새 다 흡수하는 느낌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 냉동실이 더 좋다!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리뷰가 아니라 그냥 사진전이 된 듯하다..


어쨌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 빵은 맛있다는 것!


느끼한 맛이 아니라 단짠단짠 맛이라는 것!


3,700원이라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혜자라고 생각한다는 것!


고구마건포도롤이나 부드러운연유브레드보다 더 저렴하고 더 맛있다고 생각함 >.< (물론 개취!)


혹시 도전할까말까 고민되시는 분은 치즈맛 달달구리한맛 좋아하신다면 드셔보셔도 좋을 듯합니다b


빠바는 통신 3사 멤버십 모두 할인되고, 해피포인트도 적립되니깐 혜택 챙기는 거 잊지 마시고여~ 이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