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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관리/티스토리 초대장

2월 티스토리 초대장 7장 배포

안녕하세요. 아직 제 필명도 확정짓지 못한 초보 블로거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약 20일 정도 되었습니다. 20일이라고 했지만, 사실 저의 첫 블로그는 몇 년 전에 개설되었습니다. 개인 블로그를 어디에 만들까 고민하던 차에 학교 선배에게 초대장을 받아서 개설한 것입니다. 당시에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를 동시에 개설했는데, 네이버의 유입이 더 좋길래 네이버 블로그만 쭉 해왔습니다. 방문자 수 늘어가는 재미만 알다가 뒤늦게야 애드센스를 알게 돼서 이제야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개설 첫날부터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 좋은 소식은 듣지 못했습니다. 사실, 얼마 전에 1차승인이 된 것처럼 계정이 활성화되었는데 검토중 표시랑 예상수입이 동시에 떠서 오류인 줄 알고 해지해버렸습니다. 그 뒤로 다시 신청했는데 콘텐츠 불충분, 사이트 검토 불가를 각각 1번씩 받고 지금은 다시 검토중입니다. 오류로 오해하고 해지한 것을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7장 배포 신청방법

각설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초대장을 받았으니 초대장을 처음으로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이번달에 제게 돌아온 초대장은 7장인데요. 어떻게 신청을 받아야 잘 드렸다고 소문이 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은 아예 선착순으로 나눠주시기도 하고, 사연이나 각오 같은 것을 써달라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냥 막 나눠드리면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입 싹 닫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블로그에 면접 후기 같은 거 써보면서 느꼈거든요.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정보를 간절하게 물어보시길래 알려드리면 읽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제가 아이디가 2개라 같은 사람한테 같은 질문을 2번 받은 적이 있거든요. 첫번째 연락이 왔을 때 정성스럽게 알려줬는데 읽씹하길래 다른 아이디로 보낸 물음에 막 뭐라고 했어요. 그것도 읽씹하시더라구요. 그래놓고 나중에 2차면접에 가게 됐다고 자랑까지 하시는데, 정말 별 사람이 다 있구나 싶었어요. 호의는 제 마음대로 베푸는 거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을 위해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다음과 같이 댓글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게 힘이 되거나 위로를 줄 수 있는 글귀 하나',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URL, 없으면 없음', '블로그를 하고 싶은 이유', '초대장 받을 메일주소' 적어주세요! 사실 저는 취준생인데 취업이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서 잔뜩 가라앉아 있거든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한테 1g의 에너지라도 받고 싶은 맘이에요. 혹시 신청자분도 취준생이시면 말씀해주세요. 어쩌면 초대장 프리패스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초대장을 받을 마음이 있는 분은 댓글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